영천시는 29일 화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과수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교육에는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종태 화남면장 등이 참석해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 결과보고회와 함께 GAP 인증절차 안내 등 교육이 이뤄졌다.이번 사업대상지는 화남면 5개 마을(삼창, 대천, 사천, 선천, 신호)이며, 화남포도작목반, 보현산 포도작목반, 백안학포도작목반, 골벌포도작목반, 화남자두작목반, IPM사과 작목반 등 적극 참여했다. 영천시는 2016년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으로 약 8900만 원을 투입해 화남면 포도주산지 284ha와 신녕면 마늘주산지 394ha에 대해 토양 및 수질검사를 실시완료했으며, 이 검사결과는 5년간 유효해 GAP 인증 뿐만 아니라 친환경 인증(유기, 무농약)에도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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