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은 29일 당일로 국내여행사대표, 파워블로거, 관광사진작가 23명을 초청해 문경 겨울여행상품 발굴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문경시는 올해 중앙일간지 여행기자초청, 한국여행작가협회 초청 팸투어에 이어 3번째 행사로 국내여행사연합회장을 비롯한 여행사 대표들과 유명 파워블로거와  관광사진작가들을 초청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고모산성, 철로자전거, 아자개장터, 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도자기박물관(홍보판매장), 문경온천, 고추장체험을 하면서 겨울에도 매력있는 문경관광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문경여행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문경의 여러 가지 여행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팸투어에 참가한 로망스투어 허영미 대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전통문화, 역사, 레저 등 특색있는 관광지가 많아 여행상품을 발굴하기에 아주 좋은 곳.” 이라며 “계절마다 매력이 넘치는 문경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홍보할 계획.” 이라고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수도권과 문경이 고속전철로 연결되게 되면 수도권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을 찾을 것.”이라며 “팸투어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맺어 문경관광의 재도약에 같이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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