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2015년 4월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연중 24시간 관제는 물론 각종 사건·사고 관련 영상정보를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수사 자료로 제공하는 등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2016년 10월 말 현재,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방범용, 어린이안전, 도시공원, 재난재해, 주정차단속 및 초등학교 CCTV 1540대를 연계·통합해 운영하고 있다.이 중에서 주요 범죄다발지역 917대의 CCTV 영상을 총 3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연중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면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실시간 영상 관제를 통해 유관기관에 상황을 신고한 실적은 2015년 165건, 2016년 191건(10월 말 현재)이며, 영상정보통합센터와 안동경찰서간 협업을 통한 현행범 검거 실적은 2015년 차량털이 8건 및 자전거절도 1건, 2016년 차량털이 3건 및 음주운전 1건 등 총 13건에 이르고 있다.또한, 각종 사건·사고의 수사를 위해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제공한 영상 열람 및 반출 현황은  지난해 496건, 올해 459건(10월 현재)으로 총 955건을 제공해 사건·사고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안동시에서는 2011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7억3600만 원 2012년 7억6400만 원, 2013년 20억6800만 원, 2014년 11억8000만 원, 2015년 10억4700만 원 2016년 10억3600만 원 등 6년간 약 68억3100만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설치, 어린이안전 CCTV 설치 및 노후장비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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