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 2일 이틀간 서울시 서초구청 마당에서 대도시 소비처인 서울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명품 의성 농특산품의 홍보판매를 위해 ‘2016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서울시 서초구 홍보판매행사’를 포항시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명품 의성마늘, 흑마늘, 사과, 고추, 버섯, 잡곡류 등 40여 개의 품목을 시식행사와 병행,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서울시민들을 찾아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실질적인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예년보다 직거래장터 개최 횟수를 크게 늘려 운영했으며, 행사 후 택배주문으로이어져 농특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유통마케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달에 서울시 노원구, 포항시, 국회의사당 등 농·특산품 직판행사를 개최, 현장에서만 2억5000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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