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희 초청 강좌…대구술역사를 되돌아보다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12월 3일(토), 17일(토) 오전 11시, 이중희(영남미술학회장, 계명대교수)를 초청해, ‘대구미술역사’를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한다.대구미술관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의 욕구 충족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dam’s 렉쳐 ‘서양미술이야기’, ‘현대미술이야기’ 등을 진행해왔다.이와 함께 2016년에는 이중희 교수(영남미술학회장, 계명대 교수 역임)를 초청해 ‘대구미술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성을 초월한 ‘대구미술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보고자 한다.대구미술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3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 그 위대한 태동’ 주제로 1차 특별강좌를 실시하고, 17일오전 11시에는 ‘대구서화의 두 거장, 석재 서병오-죽농 서동균’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문의 : 790 3063, 신청 : 대구미술관 누리집, 선착순 120명) ▣‘네상스 Naissance’展 참여…배종헌 작가와의 대화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3일 오후 3시, 현재전시 중인 배종헌 작가를 초청해 작품제작과정, 작가정체성, 작품세계 등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배종헌 작가(1969년, 대구)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대구미술관 Y+ 아티스트 프로젝트(만40세-만49세, 대구·경북지역작가 발굴·육성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선정된 작가다. 프랑스어로 출생·탄생을 의미하는 ‘네상스(Naissance)’展에서 작가는 결혼 후 새롭게 형성되는 가족과 이를 둘러싼 결혼문화에 대한 성찰, 그리고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대한 작가의 사적인 고백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영유아 양육문화산업의 이면을 바라보는 작가의 비판적인 시선을 드로잉,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총 30점의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문의 790 3025, 신청 : 대구미술관 누리집)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http://artmuseum.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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