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지난달 29일 오후 범어도서관에서 복지체감도 향상과 洞 복지허브화 조기정착과 민관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오는 8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된다고 밝혔다.29일 실시된 1차 교육에서는 23개동 복지통장, 洞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사회복지기관직원, 독거노인생활지도사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지역복지리더로서 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洞 복지허브화 사업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 민·관 협력을 통해 통합사례 관리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특강은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을 위한 지역지도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주민네트워크 중심의 지역사회보호체계의 중요성을 제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이번 교육은 2016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과 연계, 지역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도록 함으로써 주민중심의 보호체계가 공고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4차 교육은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 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사례관리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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