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협의회 달성군지회(회장 신경용)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38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화원읍 설화리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시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자연보호협의회 중앙연맹 이재윤 총재 및 달성군협의회 회장단, 읍·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연보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변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이날 올해 자연보호에 공이 많은 회원들에게 환경부장관, 국회의원, 대구지방환경청장, 달성군수,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표창을 수여해 성과를 치하하고, 식전행사로 EM을 활용한 친환경비누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졌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미래는 자연보존과 환경보호에 힘을 쓰지 않으면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면서, 자연보호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관이 합동으로 자연을 해치지 않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하며 개개인이 적극적인 환경보호 운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달성군은 연중 ‘쿨맵시 캠페인’,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과 읍면별 자연보호협의회의 자율적인 환경보호 운동 전개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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