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희망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청 광장 및 옥산로 가로변에 LED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최근 우울하고 가라앉은 사회분위기에 활력과 생동감을 불어 넣어 가족과 연인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깃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다.올해 10월 리모델링을 완료한 북구청사 내 녹지공간에 있는 키가 큰 소나무 10그루와 이보다 키가 작은 조형소나무 등 17그루는 청사의 조경을 대표하는 수목으로 이 곳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청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함으로써 주민과 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청사 앞 옥산로의 북구청네거리에서 북부도서관앞까지 250여 미터 가로변에 있는 느티나무, 배롱나무, 이팝나무 등 34그루에는 은은한 빛이 나는 은하수등과 별모양, 눈모양 등 다양한 모양의 조명을 설치해 낭만과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 장소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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