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고의 정구선수단 문경시청 실업선수단이 관내 정구동호인들의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김재복, 김주곤, 김범준 등 국가대표 3명이 소속된 문경 정구팀은 시즌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문경시정구동호인의 친목·단합도모 및 정구 실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주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정구교실은 문경시 정구동호인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내용으로는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개인라켓을 점검한 후 기초반과 중급반 2개반으로 나뉘어 기본자세와 스매싱, 리시브 및 전위·후위 역할 등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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