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감 타래에 둥시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주홍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TV방송사 및 언론사 등 각종 언론매체에서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취재열기로 떠들썩한 곳이 있다. 바로 곶감의 본향 상주의 요즘 모습이다.지난 10월 24일 KBS1 ‘생방송 행복발견 오늘’ 방영을 시작으로 안동 MBC ‘생방송 전국시대’(11월 3일 방영), MBC ‘뉴스투데이’ 생중계(11월 3일 방영), SBS 대전방송 ‘화첩기행’(12월 3-4일 방영 예정), 채널 A ‘新 대동여지도’(12월 4일 방영 예정) 등 지상파·케이블 TV방송과 중앙 및 지방 신문사 등 여러 매체에서 상주곶감을 취재하기 위한 기자단과 전국사진작가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주요 취재내용은 곶감특구지역(외남면 소은리, 흔평리, 남장동) 곶감생산 임가의 감따기, 감깍기, 곶감건조과정과 전국유일의 상주곶감공원, 생감 공판장 등 곶감이 익어가는 풍경과 함께 경천대, 속리산 문장대 등 상주 주요 관광명소까지 소개돼 일석이조의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본격적으로 곶감이 출하되는 12월 말까지 취재요청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주곶감 홍보는 물론 상주지역 농·특산품 및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고, 연일 곶감만들기 작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상주 곶감의 취재에 적극 협조해 준 곶감생산 임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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