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숙 대구시 의원이 2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초청을 받아 서울 미국대사관저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한다.1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미국 국무부 주최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한·미·일 3자 포럼’ 후속조치로 열리며, 리퍼트 대사를 비롯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최종문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대한민국 여성정치인을 대표해 포럼에 참석했던 배 의원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자로 나서 국제사회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배 의원은 “이번 만남을 통해 한·미·일 3국 여성정치인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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