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AI 의심축 신고농장(한국양계TS)의 종란이 입식돼 긴급 방역과 가축 살처분 및 종란 폐기작업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천시 설성면의 한국양계TS에서 닭 50수 정도가 폐사함에 따라 이천시청에 신고하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동부지소)가 현장 출동 간이키트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여 영주시에 통보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입식 부화장(봉산부화장, 조와동 소재)에 검사결과와 준수사항을 통보하고 부화장을 폐쇄, 사람·차량 등을 출입 통제함과 동시에 긴급 방역반을 편성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부화 병아리 3만수와 종란 130만개 살처분, 폐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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