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그룹과 함께하는 ‘정책과제 워킹그룹’이 수성구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는 선도형 모델로 자리 잡았다. 수성구는 지난 2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이진훈 수성구청장, 간부공무원, 전문가 그룹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과제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개최, 그 간의 운영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성구의 교육 비교우위 지속 방안, 명품 단독주택지 조성을 위한 수성타운 매니지먼트 사업, 고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인자수성 활성화 방안, 범어천 일원의 관광스토리 명소화 추진 등 5개 분야별 워킹그룹 운영 성과 발표와 분야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또, 수성구의 ‘대한민국 교육·문화 대표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우수한 성과들에 대한 공유가 이어졌다.특히, 시급성 있는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서는 시기성과 정책실행력을 높여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분야별 워킹그룹은 연구과제에 대한 장애요인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8개월 여간 수차례에 걸친 전략회의를 통해 정책추진 동력 확보에 주력해 왔다.수성구는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우수정책 개발과 정책방향 설정은 물론, 전문가와의 동반자적 관계 형성으로 공무원의 정책개발 역량이 향상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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