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에너지사용 효율향상을 위한 ‘전기에너지 다이어트’를 통해 매년 1억2000만 원의 전기요금 예산이 절감된다고 밝혔다.군은 공공요금(전기) 예산절감을 위해 전기시설물 355개소를 대상으로 한전 계약전력 대비 실제 사용전력량과 최대수요전력의 적정여부를 판단, 자체분석을 통한 계약전력변경 및 해지로 173개소 1981kw의 계약전력을 줄였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사용량에 맞는 계약전력 변경(64개소 1401kw)으로 7600만 원, 사용전력량과 부하설비에 맞는 계약종별 변경(101개소 419kw)으로 3100만 원, 미사용 비 가동시설 계약해지(8개소161kw)로 1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앞으로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한 에너지 절감요인 발굴 및 고효율 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절약 실행 등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 에너지 소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의성군은 올해 원가심사를 통해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경북도에서 실시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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