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16년도 업무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실과소 및 읍면 우수시책 각 3건을 선정했다.최우수 사례로는 새마을경제과에서 추진한 ‘맛고을 문화의 거리 사업’과 유천면에서 추진한 ‘정부 3.0 협업체제를 통한 어르신 사랑의 목욕봉사’가 각각 선정됐다.실과소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맛고을 문화의 거리 사업’은 음식업소가 밀집된 좁은 골목길을 간판정비, 전선지중화, 6070 벽화조성, 벽천분수 설치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추억에 젖을 수 있는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읍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정부 3.0 협업체제를 통한 어르신 사랑의 목욕봉사’는 민·관·군이 협업해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유천면 지역주민들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해 지역 화합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밖에도 우수상에는 올해 곤충엑스포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곤충연구소의 ‘다양한 식용곤충 상품개발로 곤충산업의 새로운 길 개척’과 풍양면 ‘2016년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단 운영’이, 장려상에는 환경관리과의 ‘연탄재 재활용을 통한 위탁처리비 절감 및 매립장 사용기한 연장’과 용궁면의 ‘회룡포 꽃들의 향연’이 각각 선정됐다.예천군 관계자는 “ 이날 수상한 우수사례는 책자로 발간해 군정업무 추진에 활용하고 행정 선진화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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