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겨울철 강설, 결빙에 대비해 이달이터 내년 3월말까지 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경주시 폭설시 제설차 12개조를 편성·운영해, 경감로, 석굴로 등 취약지구 13개 노선을 중점으로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지난달 한달동안 강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원활한 도로 통행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산내 우라, 경감선, 남사재, 석굴로, 시내지역 교량 위 등 상습 설해구역을 포함한 위험 도로구간 1770개소에 방방사(모래주머니) 2만 포대(1327㎥)를 비치했다.또한, 지난달 28일에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경주경찰서 합동으로 엑스포공원 앞 도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폭설훈련을 실시, 재난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했다.박수현 도로과장은 “폭설 대비 제설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부산국도관리청등 유관기관과 제설작업 협업체계를 구축go 한단계 높은 제설 서비스로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폭설 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모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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