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6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지역복지사업평가 복지전달체계개편(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자치단체가 지난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추진 ‘읍면동 복지 허브화’에 대한 집중 평가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조기 확산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복지전달체계개편, 복지재정효율화 등 총3개 분야 10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최종 확정했다.그 중 달서구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5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특히, 달서구는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후 2012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2014년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 지원부문, 2015년 지역복지사업사업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부문,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부문에서 큰 성과를 올렸으며, 이와 같은 경험을 토대로 2016년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됐다.한편, 달서구는 ‘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 선도 지역으로 지난 4월 월성2동을 시작으로 상반기에(6월) 총 16개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운영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복지업무 경력자 동장 배치 및 팀장배치, 복지인력에 대한 교육 철저, 동 복지허브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2018년까지 22개 동 전체로 ‘동 복지허브화’을 확대·시행하여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더욱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라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은 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