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일 군청 앞마당에서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하에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전개되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이용우 단장(영덕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의 출범 선포를 시작으로 막을 연 출범식은 이희진 영덕군수와 최재열 영덕군의회 의장의 감사말, 빨간 풍선 날리기, 현장 성금 기부,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영덕군은 2억 원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