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위생과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일반음식점 72개소(신규 13, 재지정 59)와 집단급식소 1개소(재지정)를 2017년 모범업소로 지정했다. 모범업소는 좋은식단제 실시 업소 중 음식문화개선 참여도, 위생·서비스·맛 부분, 정부정책 실천 등 여러방면에서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된다.지난 10월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15일간 합동 조사를 통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지정된 모범업소는 다양한 위생용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상수도 사용료 30%감면, 영업시설개선자금(식품진흥기금)을 우선 융자 받을 수 있다.2017년 모범업소는 올해 모범업소 95개소 보다 약 23% 감소했으며, 이는 모범업소 선정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영업자간의 자율적 경쟁을 통해 위생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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