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휴천2동 주민센터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신규 설치해 내년부터 실시간 대기오염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4500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초미세먼지(PM2.5,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 1마이크로미터는 1백만분의 1미터) 측정기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등가성평가를 진행 중에 있다.등가성평가가 완료되면 기존의 미세먼지 측정기로 확인이 불가했던 초미세먼지의 농도까지 상세히 측정된 자료가 확보된다.시는 인구 밀집지역인 휴천2동 일대의 대기오염 실태 상시 측정 및 대기오염정보 확인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영주시는 향후 예산을 확보해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도로물청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