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정홍)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보건소 민원실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의 수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어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한국생활 적응 이야기를 담은 수기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총 8점을 전시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진솔한 삶을 엿볼 수 있다.배영환 영주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외국여성들이 결혼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우리지역에 정착해 생활하면서 느낀 점을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부족함을 채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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