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치소는 7일 오전 정부 3.0 시책의 일환이자 법무부 수용관리 목표인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2016년 제6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행사는 일광산업, 금호산업, 화성알피, 대창창호건설 등 지역 유망기업 4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면접 및 상담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대구구치소측에 따르면 출소예정자들은 양복 등 사복을 입고 취업면접과 상담을 실시해 취업의지에 자신감 있는 모습이 보였으며, 면접장 분위기도 활기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앞으로 수형자들에게 취업알선과 취업정보를 제공해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통한 재범방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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