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여성가족부 2016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 사업 평가에서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박 3일 일정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대안놀이체험, 숲 체험, 부모-자녀 관계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운영능력을 보여 자치구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달서구는 2009년 7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개소한 이후 2014년에는 성서권에 전액 구비로 운영하는 성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청소년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의 고민해결사 역할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