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점점 심각해지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달성군농기계임대사업 지원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고 있다.2016년도 한해 달성군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농기계임대 및 수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대사업장 2개소(옥포, 하빈)를 기존 면적의 2배 정도로 증축했으며, 노후화된 임대 기계 교체 및 새로운 기종 도입을 위한 농기계를 13종 47대를 구입해 임대사업 기반 구축에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로 인해 농기계 임대 실적이 전년대비 30% 가량 증가해 12월 현재 4800건을 돌파했으며, 수리실적은 1011건으로 전년대비 40% 가량 증가해 달성군 농업인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 공휴일 비상근무, 오지마을 순회수리, 가창지역 농기계 택배사업, 농기계안전교육, 농업용굴삭기 면허 취득과정 운영 등 농업인들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은 현재 3개소에 74종 416대 규모로 운영중에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장 내에 수리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달성군은 2017년 노후와 임대 기종 교체 및 신기종 도입에 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기존의 농업의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초보 농업인 등 다양한 임대 수요에 대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속적인 농기계임대 및 수리 사업에 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