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8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체계를 통해 도시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관련 정부포상이다.군은,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의 기업, 지자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브랜드대상 포상 공모사업’에 응모해 전문가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브랜드관리 사례를 발표한 최홍영 기획감사실장은 “칠곡군청을 왜관으로 이전 개청(開廳)한지 100주년인 2014년에 도시 슬로건을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으로 정하고 호국의 성지 칠곡의 정체성 확립에 노력해왔는데 그 노력이 오늘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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