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4일 사회적경제 동아리 회원과 일반주민이 함께하는 팜파티를 숲속체험마을(의성읍 철파리)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부분 가족단위로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사물놀이 배우기, 복향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됐으며 점심시간에는 복불복 김밥만들기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특히, 1인 3분 이내 자신이 만든 것(농산물, 물건 등)을 자랑하는 ‘지자랑대회’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련된 물품을 가져와 전시하고 경매하는 ‘행운을 잡아라’ 시간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의성군은 앞으로 도시민들이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도농간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팜파티를 장려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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