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용태(선지스님))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사업평가’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5년 사업이 실시된 이래로 최우수기관 5번, 우수기관 4번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수성구는 올해도 S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또 다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은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참여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 사업평가는 전국 218개소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총 5개 영역(사업수행 기반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수행 성과, 기관장 참여도, 행정 기여도) 15개 항목, 51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시행됐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주요과목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제공, 상담 등의 생활지원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 참여자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1996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개관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이번 여성가족 사업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2017년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대상자인 2005년-2007년생 참가자 모집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 평생교육과(666-4242) 또는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담당부서(761-93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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