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10, 11일 이틀간 뮤지엄스테이(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소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동구 사회적경제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 영남대 교수, 대구시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등에서 60여 명이 참여해 워크숍을 통해  2016년 동구 맞춤형 사회적경제모델개발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 동구 사회적 경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동구 사회적경제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회적경제 전반에 관한 자문과 협의, 실질적 사회적기업 제품의 구매,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함께 공유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됐다.부대행사로 레크레이션과 단합행사를 통해 유관기관과 사회적경제 조직 간 소통 및 내부 결속을 강화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사회적경제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은 물론, 사회적 경제 조직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역량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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