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20-30대 여성공무원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으로 활기찬 직장 생활 도모를 위해 ‘서구청 2030 여성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에서 여성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뿐 아니라 결혼과 출산·양육 등의 생애주기에 따른 부담과 압박감 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회(11월 27일, 12월 7일)에 걸쳐 진행됐다. ‘2030 힐링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구자섭 서안병원 정신의학과장의 ‘밝은 마음, 가벼운 마음 만들기’ 강의와 상담을 통해 임신, 양육 및 산후정서관리 지식함양 및 정신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게 됐다. 또한,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의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등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업무 및 결혼, 출산·육아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재충전할 시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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