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 라이터 박강수가 상주 무대에 선다.(사)한국기타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이태우)는 13일 오후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라이브 가수 박강수와 국내 최연소 기타리스트 박해성(14)의 ‘힐링콘서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상주, 문경, 안동, 구미 등 경북 11개 서·북부지역 음악 팬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강수는 한국 정통 포크의 맥을 잇는 통기타 가수다.2001년 ‘부족한 사랑’으로 데뷔한 이래 ‘바람이 분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사람아 사람아’, ‘가을은 참 예쁘다’, ‘나비’ 등 7집 앨범을 발표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그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임백천의 라디오 7080, KBS 콘서트 7080 등 방송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최연소 기타리스트 박해성(상주 내서중 1년)은 올해 대한민국 국제기타페스티벌에서 기타리스트로 선발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한국기타협회 이태우 상주지부장은 “이번 공연이 경북 서북부 주민들에게 힐링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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