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대구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자연재난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달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여름철과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위험지역과 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재난 예·경보시스템 점검과 확충 등의 중점적인 점검확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밖에도 기습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정체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또한, 자연재난관리체계에 대한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들의 예찰활동과 읍·면부터 본청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등 재난예방에 적극 대처한 것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김문오 달성군수는 “국민안전처 지역안전지수 발표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 되는 등 앞으로도 사전대비를 통한 자연재난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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