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재석, 강경숙)는 지난 12일 화남농협공판장에서 재활용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40명이 참여해 헌옷과 빈병, 종이박스 뿐만아니라 폐비닐 및 빈 농약병 등 농가에서 사용하고 처리하기 곤란해 모아두었던 폐농자재까지, 헌옷 60포대, 빈병 50포대, 폐농자재 50포대 등 3톤분량의 재활용품들이 수거됐다.캠페인을 진행한 새마을지도자회 김재석 회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주도로 매년 이뤄지는 재활용수거 캠페인으로 마을마다 처리하지 못 하고 모아두었던 재활용품들이 재활용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사의 취지는 충분히 설명된다”며, “앞으로 주민홍보도 더 늘려 재활용수거 캠페인이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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