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로타리클럽(점촌, 점촌중앙, 문경, 문희, 새문경)이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로타리클럽은 지금껏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활발하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었다.특히,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 로타리클럽이 진행하던 캄보디아 국제봉사활동 대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구보조금사업으로 변경해 문경읍 김○래(75세) 외 13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컸다.지원대상자는 문경시청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추천을 받아 14가구가 선정됐고, 지난달 12일 집수리를 시작, 30일 마무리 돼 동절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한마음 한뜻을 전했다.또한, 각 로타리클럽 회장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 대상자들의 변화된 환경을 확인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고, 대상자들도 추운 날씨에 집수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금껏 많은 도움을 주신 로타리클럽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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