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미하모니 합창단’이 1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도민 환경음악 페스티벌’에 특별출연했다.경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이 중심이 되는 ‘도민 환경음악 페스티벌’은 환경음악을 통해 자연사랑 환경보전, 나라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4년째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자연 그리고 하모니’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구미하모니 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구미시청 직원들이 올해 7월에 결성, 현재 23명의 단원이 매주 목요일마다 음악공부와 연습을 하고 있다. 일반적인 동호회 수준을 넘어 전문적인 실력을 갖추기 위해 에코그린합창단의 지휘자와 반주자를 별도로 섭외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중이다.이 합창단은 “자기계발을 하는 동시에 시정홍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꾸준한 연습 및 홍보를 하고, 각종 대회참가 및 위문공연 등 의미 있는 활동에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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