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영호남간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무주-대구간 고속도로를 동서화합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내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반영건의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경북도가 앞장서 추진 중인 무주-대구간 고속도로는 포항과 새만금을 잇 283.7km의 동서고속도로서 포항-대구 및 익산-장수구간은 각각 2004년과 2007년에 개통 운영 중이며, 새만금-전주구간 실시설계가 마무리 중에 있고,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대구-무주구간(86.1km)은 2010년 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나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추진이 되지 않고 있었다.따라서 경북도에서는 본 사업을 SOC중요사업으로 보고 영호남간 상생을 위해 물리적 거리부터 좁혀 나가기 위해 지난해(2015. 11) 경북도와 전라북도가 함께 손을 맞잡고 국회, 중앙부처에 공동건의를 하는 등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아울러, 최대진 건설도시국장이 전주 KBS를 방문 생방송 심층토론(전북, 경북 상생방안을 찾아라!)에 직접 출연하는 등 전북도민들과 동서화합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바 있다.무주-대구 구간을 살펴보면 총연장 86.1km에 3조200억 원이 소요된다. 세부내용은 무주에서 성주 까지는 61.1km에 2조3000억 원이 소요되며, 성주에서 대구까지는 25km에 7200억 원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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