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4일부터 2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경북안전기동대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북안전기동대 재난대응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먼저 재난대응 유공 기동대원 4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응급구조 기초이론에서부터 구조구급 실습교육까지 강도 높게 진행됐다. 2일간 16시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마지막 평가에 최종 통과한 대원에 한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전문가 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 2011년 6월 22일 125명(남 102, 여 23)으로 구성했으며,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재난 발생 시에 출동명령에 따라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긴급구조 통제단의 구조구급을 지원하고, 긴급구조 통제단의 손이 못 미치는 부분에 대해 민간차원의 재난수습과 확산을 방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