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군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사례관리 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서비스와 자원을 개발·공유함으로써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지난 2012년 4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복지허브화사업으로 2016년 10월부터 군위읍에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돼 찾아가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이날 강사인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부관장은 참석자들의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간접실천기술론, 자원개발, 민·관의 역할 등 통합사례관리 전반에 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앞으로 군위군은 해마다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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