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는  14일 오후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2층에 안동분원을 개소했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개소는 안동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백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의 협력 의지에 의해 결정됐다.경북도와, 안동시, 국제백신연구소는 지난 9월 ‘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및 백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는 A/B형 간염혼합백신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SK케미칼 백신공장, SK플라즈마 혈액제재 공장, 넨시스㈜ 제약공장,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유치에 이어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이 개소됨에 따라 안동시의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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