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여성가족부 ‘2016 전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기관 평가’에서 달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광래)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8일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여성가족부 ‘2016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청소년 육성·보호에서 탁월한 성과를 펼쳤음을 입증했다.‘2016 전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기관 평가’는 전국 2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기반 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수행 성과 △기관장 참여도 △행정 기여도, 총 5개 영역, 51개 평기지표에 대해 서면,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평가결과,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모든 영역에서 상위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청소년 개별역량에 맞춘 맞춤형 학습시스템의 지속적인 관리로 성적우수자 다수 배출했고, 각종 자격증 과정 및 다양한 역사체험활동을 통한 역사의식 고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 등을 위한 사례관리와 분석에 적극 나서 위험요소의 대응력 향상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저소득계층,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나 홀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체험활동, 급식·건강관리·상담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 학습지원과정, 자기계발과정, 특별지원과정, 주중체험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지역자원·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학부모 및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달서구는 여성가족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예방 해소 사업’ 평가에서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자치구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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