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뱅크, 정책자문위원들이 청년 수성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수성구는 지난 14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수성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회의는 정책자문위원들과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함께 수성구의 오늘과 내일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솔하고 폭넓은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회의는 수성구의 20년을 되돌아보는 ‘구정 20년 성과백서’ 시사회를 시작으로 2016년 행정수요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으로 진행됐다. 또, 각종 통계자료와 언론 보도 등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수성구의 오늘을 재조명하면서 향후 구정 역점시책들을 중심으로 한 정책 자문과 구정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정책자문위원들은 전문가적 시각에서 다른 지역과 대비한 수성구의 강점과 약점을 짚어가며 다양한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해 수성구의 밝은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갔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정책자문위원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제시된 의견은 내년도 업무계획을 알차게 추진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