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는 15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 개장에 따른 극심한 교통혼잡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동부경찰서는 동대구역 환승센터 등 개장과 더불어 연말 고속버스와 KTX 등 열차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경찰 21명, 순찰차 4대, 싸이카 12대를 배치하고 3단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경찰의 동대구역 환승센터 주변 차량소요예측에 따르면 시간당 평일 1780대, 주말 2513대의 차량이 운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단계별로 역네거리~효목고가네거리 등 인근 교통 주요지점에 신호조정과 수신호 배치, 차량통제 등을 실시하고 통행량 감소 대책을 마련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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