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안전처, 도로교통공단, 환경공단과 함께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시행한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200대가 조기에 보급이 완료돼 현재 대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전기차는 택시 50대를 포함해 총 314대가 운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 보급 수량보다 10배가 많은 24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전기차 이용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운전자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전기차 안전운행과 사고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대구시가 주관하고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며 도로교통공단과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전기자동차 운전자 안전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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