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도서관은 지난 16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이강덕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도서관 자원봉사자 한마음 Day &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6개 시립도서관과 39개 작은도서관에서 성실히 봉사활동을 펼쳐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200여 명의 도서관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했다.자원 봉사자들이 준비한 피아노 연주와 시극 공연을 시작으로 도서관 행사와 함께 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시상식까지 이어졌다.이 날 이강덕 시장은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함께 새로운 포항의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환동해 중심 포항의 4대 핵심전략에 대한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 시장은 “문화도시 포항의 밑거름은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다”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홍보대사로써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진행된 ‘도서관 별 자원봉사 활동의 발전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봉사의 전문화와 더불어 2017년 활동 분야를 넓혀 도서관 문화를 선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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