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성구지회(회장 김인선)가 연말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지원과 2016 수성못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사용, 훈훈한 감동을 줬다.한국자유총연맹 수성구지회는 지난 15일 오후 ‘북한이탈주민 모범 자녀 물품 전달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모범 청소년 6명에게 패딩, 운동화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아울러, 이날 수성구지회는 겨울을 맞이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수성구청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9월 수성못에서 펼쳐진 ‘2016 수성못 페스티벌에서’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로 모아진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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