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의 지급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20일부터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는 총 8,861농가(5,727ha)에 대해 41억여 원의 직불금이 지급되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2억3천만 원(5.7%)이 늘어난 것이다.세부적으로 쌀 고정직불금은 작년에 비해 3천만 원 감소한 3,922농가에 29억 원이, 밭 농업직불금은 작년에 비해 면적은 감소한 반면, 지급단가가 올라 4,301농가에 9억7천만 원이 지급된다.또한, 농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농가에 지급하는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638농가에 2억천만 원이 지급된다.쌀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농업진흥지역 안 농지는 ha당 107만 원, 밖 농지는 80만 원이다. 또한 밭 농업직불금 중 논이모작은 ha당 50만 원, 밭고정은 작년보다 15만 원 상향돼 40만 원이다.쌀값 하락에 따른 쌀 변동직불금은 2016년 수확기 평균 쌀값을 조사한 후 지급단가를 결정해 다음해 3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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