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한패원)은 라이프스타일형 패션 트레이드쇼인 ‘2017 대구패션페어’ 박람회를 내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19일 한패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 전시회인 ‘프리뷰 인 대구(PID)’와 함께 열린다.특히 섬유패션 도시인 대구의 이미지를 활용해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가 만족하는 토털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앙코르(ENCO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위해 매칭 프로그램인 글로벌 바이어와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한다.참가업체의 수주 기회 확보와 우수 패션 브랜드, 신진디자이너의 글로벌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도 마련한다.이밖에도 신진 브랜드의 글로벌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제5회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를 개최해 역량을 갖춘 신진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창업 7년 이내의 신진 디자이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마감일은 내년 1월20일까지다.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마케팅 활동지원비 지급 △해외패션전시회 참가 및 해외쇼룸 입점지원 △국내 편집숍 및 백화점 입점지원 △대구패션페어 메인컬렉션 및 플로어패션쇼 참가 기회 제공 △매거진 기사 및 광고게재 등의 혜택이 줘진다. 기타사항은 대구패션페어사무국(053-721-7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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