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 동단에 위치한 가창면은 2017년 새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한 종합 행정을 추진한다.우선 면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217세대 289명, 의료급여지원 443명, 차상위 계층 444명, 결식아동 60명(1500만 원) 등에 저소득층 지원, △65세 이상인구 2109명(25%), 기초연금 1462명, 29개소 경로당 운영지원(7000만 원), 노인일자리 100명(2억 원) 등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고, △장애인 814명에 대해 135명은 수당지급, 86명은 장애연금을 지급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돕는다.농업분야에는 △정부지원 각 농업소득 직불제, 벼재배농가 소득보전금,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에 1억2000만 원, △친환경인증수수료 지원사업, 시설원예 친환경비료 지원사업, 시설원예 친환경 수정벌지원사업,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등 친환경 농업기반조성에 9000만 원, △과수분야에는 저온창고 지원사업, 우수명품 특작물 지원사업, FTA피해보전직불제, FTA폐업지원사업 등에 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지역개발 분야에는 총 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원리 농로정비 △대일리 농로정비 △대일리 마을안길정비 △우록리 마을안길정비 △삼산리 외 1개소 구거정비 △옥분리 구거정비 등 6건의 주민편익사업과 △도로변 안전시설물 설치 △도로 및 농로 긴급보수 △배수로 보수 △하천시설물 보수 등 4건의 시설물 보수사업을 추진한다.가창면의 주요 건의사항인 삼산리 마을회관 개축 건은 내년에 마을회관 지원조례가 마련되는 즉시 추진할 예정이며 단산리 어린이 놀이터 조성 건은 군청 공원녹지과에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중이다.연말 공로연수를 앞둔 황영근 가창면장은 “후임으로 올 새로운 면장 역시 저를 이어서 면민의 복지증진, 농업경쟁력 제고, 지역개발을 통한 도시기반 구축 등 면정 전 분야의 고른 발전을 위해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행정을 펼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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