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포도로 만든 마주앙 와인 2종류(마주앙 시그니처 코리아 프리미엄, 마주앙영천)가 롯데주류에서 지난 2일 첫 출시됐다. 롯데주류는 영천지역 5개 와이너리에서 발효된 고품질 와인 원액 1만3000ℓ를 구매해 그 원액을 브랜딩해 프리미엄 고급와인인 ‘마주앙 시그니처 코리아 프리미엄’, 일반와인인 ‘마주앙영천’ 제품을 생산했으며, 마주앙은 1977년 출시된 국내 와인 누적판매랑 1위 와인브랜드이다. 마주앙 시그니처 코리아 프리미엄 와인은 마주앙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레드와인으로 영천에서 재배된 머스캣 베일리 에이(Muscat Bailey A, MBA) 품종만을 사용해 오크 숙성한 와인으로 특유의 상큼한 머스크향과 레드 와인의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수 있으며 마주앙 40주년을 기념하는 와인으로 3000병 한정 생산됐다. 마주앙영천은 일반레드와인으로 외국와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보급형 와인으로 영천에서 재배된 MBA품종만을 사용, 1만2000병을 생산해 판매 되고 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우리시는 전국최대 포도·와인 생산지로 맞춤식 와이너리 역량교육과 철저한 포도재배기술로 신동빈 와인(마주앙 시그니처 코리아 프리미엄)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의 프리미엄 고급와인을 생산 할 수 있으며, 외국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뛰어난 품질의 한국와인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인 구매문의는 마주앙 시그니처 코리아 프리미엄 제품은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마주앙영천은 전국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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