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8일 기준 100만6926명이 하회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하회마을은 2014년 105만5153명, 2015년 103만5760명에 이어 3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올해 2월 경북도청이 개청한 한 후 하회마을 관람객은 지난해 대비 다소 증가했으나 6월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인해 하계휴가철 관람객은 급감했다.9월부터 지난해 대비 관람객이 증가해 지난 15일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하회마을 관련 기관은 2017년도에도 100만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확충을 준비하고 있다. 하회마을보존회는 다례체험 등 문화체험행사나 선유줄불놀이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탈놀이보존회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지속할 계획이다.김재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은 “하회마을 진입도로 가로등 설치, 셔틀버스 승강장 포장, 영모각 보수 등 관광편의시설을 정비하고 근무자들의 친절서비스 향상 등 관람객들이 하회마을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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