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대구시 ‘2016년 구·군 국민운동 추진상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국민운동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는 달서구가, 우수는 북구, 장려는 남구가 선정됐다.평가항목으로는 △도시형새마을운동 추진분야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생활질서 선진화운동·행락질서 확립 등 4개 항목과 △바르게살기운동 추진분야 문화시민운동 등 2개 항목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달서구는 차별화된 자체 특수시책사업과 생활 질서 선진화 및 문화시민운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달서구의 자체특수시책으로 △베트남 땀끼시 자매결연 체결로 새마을운동 정신 전파 △마을지도자 새마을교육 연수를 통한 공동발전 도모 △타 지역 국민운동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 활동 △직장새마을운동 및 새마을문고 활성화로 사랑의 교복전달, 연탄나누기, 달서사랑 문화한마당, 도서전달, 도서 무료 교환전, 독서경진대회 등 독서문화 저변 확대 등이다.한편, 달서구는 지난 해부터 생활문화 및 환경개선운동, 선진의식함양운동을 전 구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가로환경가꾸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이웃공동체활성화사업, 거리교통질서·생활안전지키기·에너지절약·여성아동지킴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운동단체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문화 조성과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모든 구민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찬 달서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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